作词 : Ran Lee
作曲 : Ran Lee
비포장 시대
비포장 길을 걷는다 울퉁불퉁한 길을
발끝에 채인 돌멩이를 어디 한 번 굴려본다
이 길의 끝엔 무엇이 끝이 있기는 한건지
답답한 마음에 뒤돌아 보니 저멀리 흙먼지 부네
포도송이처럼 줄줄이 엮인 장거리 거리를
시간도 헤아리지 않고 하염없이 이 길을 걷는다
대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
대답은 할 수 있으려나
알 듯 말 듯 밀려오는 걱정 반 기쁨 반에
그래도 반반한 미소를 지어 본다
포도송이처럼 줄줄이 엮인 장거리 거리를
시간도 헤아리지 않고 하염없이 이 길을 걷는다
비포장 길을 걷는다 울퉁불퉁한 길을
발끝에 채인 돌멩이를 어디 한 번 굴려본다
이 길의 끝엔 무엇이 끝이 있기는 한건지
답답한 마음에 뒤돌아 보니 저멀리 흙먼지 부네
저멀리 흙먼지 부네
저멀리 흙먼지 부네
